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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토요일 정오에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산호세한인장로교회 지체를 다시 만나서 그 동안의 생활을 듣고 서로 격려하는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두 산호세에서 한 가족으로 지냈던 추억들을 나누고 산호세에 있는 식구들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결코 멀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만나도 더 좋아지는 분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

 
 
독일 슈말칼텐에 있는 루터 생가를 방문했습니다.  종교개혁은 유럽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마틴 루터가 있었습니다.  오직 성경만을 유일한 최고 권위로 인정하고 개혁을 이끌어 갔던 한 사람의 양심과 용기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루터의 개혁 500주년(2017년)을 축하하기 위해 생가의 리모델링 작업이 한창입니다.  '왔노라, 보았노라, 공사 중이노라!'  유럽에서 건물만 공사하지 말고 기독교 신앙도 공사하여 다시 한번 부흥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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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아무 부담없이 거리에 앉아서 피자를 먹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로마의 휴일'입니다.  유적지를 돌아보았고 특히 카타콤을 주의깊게 살펴 보았습니다.  이틀을 머문 후 곧장 스위스로 향했습니다.  앞으로 종교개혁가들(후스, 루터, 칼빈 등)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예정입니다.  9년 만에 안식월을 허락한 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로 매일 재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산호세한인장로교회 교우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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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9일 태어난 양예원(Elisha)를 안고 있는 아빠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얼마나 흐뭇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결혼 후 약 5년동안 자녀를 위해 기도했는데 이번에 첫 딸을 얻었습니다.  엄나와 아빠의 장점을 쏙 빼닮은 예원이가 하나님의 귀한 딸로 잘 자라나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 매 주일 스탁턴에서(고속도로로 1시간 30분 소요) 오고가는 일에도 건강과 더불어 기쁨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예원이 동생은 어떻게 생겼을까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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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입니다.


     사랑하는 아내 김명자(Joyce), 
     믿음직스런 큰 딸 찬희(Joanne), 
     애교있는 둘째 딸 찬영(Jessica), 
     재미있는 아들 영목(John).  
     이들은 하나님이 친히 맺어주신 가족들입니다.

     이들은 나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들이며, 기쁨과 위로의 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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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가족이 웃고 있습니다.


     뒤에는 산이 보이지만, 우리는 탁 트인 태평양 바다를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높이 보고, 멀리 날아 가기를 원합니다.

     예배로 높이 보고, 찬양하며 멀리 날아 가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높이 보고, 사랑하며 멀리 날아 가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높이 보고, 순종하며 멀리 날아가기를 열망합니다. 
   

     남들이 보는 뒷산을 뒤돌아 보기 보다는, 
     뒤돌아 선 자는 결코 볼 수 없는 수평선 너머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며
     언제나 넉넉하게 웃을 수 있는 가정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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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목회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너무 사랑하시고 아들의 피를 값으로 지불하고 사실 만큼 애정을 쏟으시는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는 수 많은 일들을 조금씩 소개하려고 합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향기가 모락 모락 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수 많은 이야기가 한 가지씩 소개될 때마다, 함께 웃고 함께 울면서 서로 격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 조용히 두 손 모아 기도함으로 우리의 교제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며 주 예수님 안에서 갖게 된 거룩한 교제임을 
인식하는 시간이기를 기대합니다.